심씨현공학 · 현대 풀이
- 원저
- 심죽잉 (沈竹礽, 1849~1906) — 이름 소훈(紹勳) · 절강 전당(錢塘) 사람
무상파(無常派) 계보 · 장중산(章仲山)의 실측 기록에서 애성을 풀어냈다 - 엮은이
- 심조면 (沈祖緜, 호 질민·瓞民) — 아버지의 원고를 정리해 1927년 간행
- 정리 · 현대 풀이
- 금강.풍수 · (주)나눔소프트
- 감수
- 김강수 — 금강풍수 대표
- 펴낸 날
- 2026년 8월 22일
이 문서는 그 책이 정리한 이치를 오늘의 말로 다시 쓴 학습 자료이며, 원문을 통째로 옮긴 것이 아닙니다. 짧게 인용한 구절과 기성가결(起星歌訣) 같은 옛 결(訣)은 원문 그대로 싣고 풀이를 붙였습니다.
서술과 편집·디자인에 대한 권리는 (주)나눔소프트에 있습니다. 금강.풍수 사용자를 위한 자료이며, 무단 복제·재배포를 금합니다.
📜 고전이 말하는 것 — 심씨현공학이 세운 규칙과 용어를 차례대로 옮긴 쪽입니다.
💡 오늘의 말로 — 같은 것을 오늘의 말과 사례로 풀고, 이 프로그램의 어느 화면에서 쓰이는지 덧붙인 쪽입니다. 고전이 말하지 않은 한계도 정직하게 적었습니다.
위쪽 단추로 한쪽만 볼 수도, 나란히 볼 수도 있습니다. 각 장 아래 낱말을 누르시면 뜻풀이가 팝업으로 뜹니다.
함께 보시면 좋은 문서 — 「현공풍수 배우기 · 교재 Ⅰ 전체보기」 (홍윤표 교수님 교재). 이 책이 «규칙이 어디서 왔는가»라면, 그 교재는 «어떻게 배우는가»입니다.
자물쇠가 열린 날
천 년을 입으로만 전해 온 규칙이, 한 권의 필사본에서 풀렸습니다.
현공풍수에는 오래도록 열리지 않는 자물쇠가 하나 있었습니다. 애성결(挨星訣) — 어느 좌향에 어느 별이 산성과 향성으로 앉는가를 정하는 규칙입니다.
이치의 큰 틀은 여러 고전에 흩어져 있었습니다. 「청낭경」·「천옥경」·「도천보조경」이 그것을 말하기는 하는데, 하나같이 “요결은 스승에게서 입으로 받으라”고만 적어 두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아무리 읽어도 판을 짤 수가 없었습니다.
청 중기 무석(無錫)에 장중산(章仲山)이라는 이가 있어 이 규칙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문중 밖으로 내보내지 않았습니다.
절강 전당 사람 심죽잉(沈竹礽, 1849~1906)이 이것을 캐려고 평생을 걸었습니다. 전하기로, 그는 장중산의 후손 집에 머물며 「음양이택록험(陰陽二宅錄驗)」을 하룻밤 빌려 베꼈다고 합니다. 실제로 감정하고 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적어 둔 사례집이었습니다.
이론서가 아니라 결과 기록이었다는 것이 요점입니다. 좌향과 연대와 그 뒤에 일어난 일이 함께 적혀 있으니, 거꾸로 짚어 가면 어떤 규칙으로 판을 짰는지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심죽잉은 생전에 책을 마치지 못했습니다. 남긴 원고를 아들 심조면(沈祖緜, 호 질민·瓞民)이 정리해 1927년에 펴낸 것이 「심씨현공학」입니다.
책의 짜임 (판본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 권1 | 자백결 주해와 애성의 기초 |
|---|---|
| 권2 | 24산 애성도 — 좌향마다의 판을 통째로 실었다 |
| 권3 | 종사수필(從師隨筆) · 음양이택록험 — 실제 사례 |
| 권4 | 현공 고의 사종 통석 — 「현기부」「비성부」「현공비지」「천원오가」 주석 |
| 권5·6 | 잡록과 보유(補遺) |
한 줄로 줄이면 “비밀번호가 공개된 사건”입니다.
나쁜 마음만은 아니었습니다. 풍수는 남의 집과 묏자리를 건드리는 일이라, 어설프게 아는 사람이 함부로 손대면 사람이 다칩니다. 게다가 이것으로 밥을 먹는 이들에게는 기술 그 자체가 재산이었습니다.
문제는 감추다 보니 검증이 안 되었다는 것입니다. 틀려도 틀렸다고 말해 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심죽잉이 한 일 — 오늘 말로
그가 한 일은 리버스 엔지니어링입니다. 규칙은 모르지만 입력(좌향·연대)과 출력(그 집에 일어난 일)이 잔뜩 적힌 자료를 손에 넣었고, 거기서 규칙을 역산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알아낸 것을 다시 감추지 않았습니다. 표로 전부 뽑아 책에 실었습니다. 이 한 가지가 현공을 «비전»에서 «학문»으로 옮겨 놓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책이 중요한 까닭
- 지금 쓰는 현공비성의 표준 틀이 대체로 이 책에서 정리된 모습입니다.
- 이 프로그램이 계산하는 것 — 216국, 정신·영신, 성문, 칠성타겁, 삼반괘, 입수 — 이 거의 그대로 이 책의 목차입니다.
- 홍윤표 교수님 교재도 이 계보 위에 서 있습니다. 교재가 «현공은 청말 심죽잉에 이르러서야 세상에 공개되었다»고 적은 것이 이 이야기입니다.
«하룻밤에 베꼈다»는 이야기는 널리 전하지만 세부는 판본마다 다릅니다. 며칠에 걸쳤다고도 하고, 값을 치렀다고도 합니다. 확실한 것은 심죽잉이 장중산 계통의 실측 기록을 손에 넣었고, 그것으로 애성을 풀었으며, 아들이 1927년에 책으로 냈다는 것까지입니다.
애성 — 별을 미는 규칙
이 책이 연 자물쇠. 좌향 하나로 아홉 칸이 정해진다.
애성(挨星)의 «애(挨)»는 «민다»는 뜻입니다. 별을 순서대로 밀어 아홉 칸에 앉히는 일입니다.
세 겹의 판
| 원단반 元旦盤 | 낙서 그대로. 움직이지 않는 바탕 — 4·9·2 / 3·5·7 / 8·1·6 |
|---|---|
| 운반 運盤 | 그 시기의 운수를 중궁에 넣고 순비시킨 판 |
| 산성반 · 향성반 | 좌 자리와 향 자리의 수를 각각 중궁에 넣고 펼친 판 |
차례
- 좌향을 재어 24산 가운데 하나를 얻는다.
- 지은 때로 운(運)을 얻는다.
- 운수를 중궁에 넣고 순비해 운반을 만든다.
- 운반에서 좌 자리의 수를 읽어 중궁에 넣는다 → 이것이 산성반의 씨앗.
- 운반에서 향 자리의 수를 읽어 중궁에 넣는다 → 향성반의 씨앗.
- 두 씨앗을 각각 순비할지 역비할지 정해 펼친다.
여섯째가 자물쇠였습니다. 순인지 역인지는 그 수가 원래 있던 궁에서 무슨 산(山)에 해당하는가, 그리고 그 산이 음인가 양인가로 정해집니다.
양(陽)에 속하는 수는 순포(順布)하고, 음(陰)에 속하는 수는 역포(逆布)한다.
왜 어려웠나
중궁에 든 수가 «어느 산에서 왔는지»를 알아야 음양을 정할 수 있는데, 그 대응이 고전에는 적혀 있지 않았습니다. 좌향의 원(元 — 지원·천원·인원)을 그대로 따라간다는 것이 열쇠였습니다.
프로그램으로 치면 함수 하나입니다.
입력 : 좌향(24산 중 하나) + 연도
출력 : 아홉 칸 × 세 숫자 (운반 · 산성 · 향성)
이 함수의 본체가 애성결입니다. 다른 모든 판단 — 4국, 등급, 통변, 지운 — 은 전부 이 출력 위에서 이루어집니다. 여기가 틀리면 뒤가 전부 틀립니다.
방향 하나가 바뀌면 아홉 칸의 숫자가 전부 달라집니다. 조금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판이 됩니다. 왕산왕향이 상산하수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좌향을 1.5° 잘못 재면 집을 통째로 잘못 읽습니다.
세 판을 읽는 법
비성반 한 칸에는 숫자가 셋 있습니다.
| 왼쪽 위 | 산성 | 사람 · 건강 · 출세 | 이 방향이 막혀 있어야 좋다 |
|---|---|---|---|
| 오른쪽 위 | 향성 | 돈 · 사업 | 이 방향이 트여 있어야 좋다 |
| 가운데 | 운반 | 그 시기의 바탕 | 합십·삼반괘를 따질 때 쓴다 |
이 프로그램에서
«비성반» 화면이 이 여섯 단계를 그대로 밟습니다. 0.01° 간격으로 24산 판정을 36,001곳 검사했고, 포국 결과는 24산 × 9운 × 하괘·체괘 432건을 표와 대조해 두었습니다.
216국 — 표로 만든 현공
이론을 몰라도 표만 읽으면 되게 만든 것, 그것이 이 책의 공로다.
24개의 좌향에 9개의 운을 곱하면 216가지 판이 나옵니다. 하괘로 216, 체괘로 다시 216.
심씨현공학 권2가 이것을 통째로 그려 실었습니다. 그전까지는 규칙을 아는 사람만 판을 짤 수 있었는데, 이 표가 나온 뒤로는 표를 찾을 줄만 알면 되었습니다.
표에 담긴 것
- 좌향마다, 운마다 아홉 칸의 운반·산성·향성
- 그 판이 왕산왕향·상산하수·쌍성회향·쌍성회좌 가운데 무엇인가
- 반음·복음에 걸리는가
- 삼반괘·합십을 이루는가
- 지운은 몇 년인가
이 표가 알려 주는 사실 몇 가지
| 1운 · 9운 | 왕산왕향이 하나도 없다 |
|---|---|
| 2·4·6·8운 | 왕산왕향이 비교적 많다 |
| 5운 | 따로 본다 — 상원 반 10년은 4운으로, 하원 반 10년은 6운으로 |
| 삼반괘 하괘 | 16국인데 모두 상산하수 |
1운과 9운에 왕산왕향이 없다는 것은 뜻이 큽니다. 그래서 그 두 운에는 전국합십이 왕산왕향에 버금가는 자리를 차지합니다.
이 대목이 이 책이 실제로 세상을 바꾼 지점입니다. 이치를 공개한 것보다도, 이치의 결과를 전부 표로 뽑아 놓은 것이 컸습니다.
로그(log) 계산법을 아는 것과 로그표를 손에 쥔 것은 다릅니다. 계산법은 배우는 데 몇 달이 걸리지만, 표는 찾을 줄만 알면 됩니다. 심씨현공학 권2가 현공의 로그표입니다.
지금은 표도 필요 없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216국을 그때그때 계산합니다. 표를 미리 담아 둔 것이 아니라 규칙으로 짜냅니다. 그래서 5운의 애매한 대목이나 체괘까지 빠짐없이 나옵니다.
대신 표와 맞는지는 확인해 두었습니다 — 24산 × 9운 × 하괘·체괘 432건이 모두 일치합니다.
“1운·9운에 왕산왕향이 없다”를 지금 읽으면
지금은 9운입니다 (2024~2043).
즉 지금 새로 짓는 집에는 왕산왕향이라는 선택지가 아예 없습니다. 이 시기에 좌향을 고르는 실무는 이렇게 갈립니다.
- 전국합십을 찾는다 — 9운에는 이것이 최상급입니다.
- 쌍성회향·쌍성회좌 가운데 땅에 맞는 쪽을 고른다.
- 성문이 살아 있는 자리를 찾아 보충한다.
“요즘은 왜 좋은 자리가 없나” 하는 물음의 답이 여기 있습니다. 자리가 나빠진 것이 아니라 운이 그런 시기입니다.
하괘와 체괘 — 기성가결
경계에 걸린 좌향을 살려 쓰는 법, 그리고 그 위험.
한 좌 15°의 가운데는 하괘(下卦)로 봅니다. 정법입니다.
가장자리로 벗어나면 체괘(替卦) — 겸괘라고도 합니다 — 로 봅니다. 이때는 다른 별을 일으켜 씁니다. 그 별을 정하는 것이 기성가결(起星歌訣)입니다.
子癸並甲申 貪狼一路行
壬卯乙未坤 五位為巨門
乾亥辰巽巳 連戌武曲名
酉辛丑艮丙 天星說破軍
寅午庚丁上 右弼四星臨
| 자(子) 계(癸) 갑(甲) 신(申) | 탐랑 貪狼 — 1 |
|---|---|
| 임(壬) 묘(卯) 을(乙) 미(未) 곤(坤) | 거문 巨門 — 2 |
| 건(乾) 해(亥) 진(辰) 손(巽) 사(巳) 술(戌) | 무곡 武曲 — 6 |
| 유(酉) 신(辛) 축(丑) 간(艮) 병(丙) | 파군 破軍 — 7 |
| 인(寅) 오(午) 경(庚) 정(丁) | 우필 右弼 — 9 |
노래에 이름이 나오지 않는 산은 제 수를 그대로 씁니다.
경고
체괘는 각도가 아주 좁아 조금만 어긋나도 공망에 빠진다. 정밀한 나경 없이는 세우지 말라.
쓸 수 있는 폭이 한쪽에 1.5°뿐입니다. 그 바깥은 곧바로 소공망입니다.
하괘가 규격 부품이라면 체괘는 특수 주문 부품입니다. 만들 수는 있으나 도면이 정밀해야 하고, 만드는 사람이 숙련되어야 합니다.
기성가결을 외우는 요령
다섯 별만 나옵니다 — 1 · 2 · 6 · 7 · 9. 3·4·5·8은 대신하는 별로 쓰이지 않습니다.
왜 굳이 체괘를 쓰나
버리기 아까운 땅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괘로 재면 상산하수인데 1.5° 돌려 체괘로 잡으면 왕산왕향이 되는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
반대도 있습니다. 하괘로는 멀쩡한데 체괘 구간에 걸려 판이 흉해지는 땅도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 각도를 넣으면 하괘 / 체괘 / 소공망 / 대공망을 곧바로 판정합니다.
- 체괘로 판정되면 기성가결에 따라 다른 별로 판을 짭니다.
- 5황이 체괘의 씨앗이 될 때는 고전이 말을 아껴 유파마다 다릅니다. «관리 → 替卦 5입중 규칙»에서 세 가지 가운데 고르실 수 있습니다.
정신과 영신
“정신에 산, 영신에 물” — 한 줄로 끝나는 실무의 뼈대.
운의 수가 정신(正神), 10에서 그 수를 뺀 것이 영신(零神)입니다.
| 운 | 정신 (산이 있어야) | 영신 (물이 있어야) |
|---|---|---|
| 1운 | 1 감(坎) · 북 | 9 리(離) · 남 |
| 2운 | 2 곤(坤) · 남서 | 8 간(艮) · 북동 |
| 3운 | 3 진(震) · 동 | 7 태(兌) · 서 |
| 4운 | 4 손(巽) · 남동 | 6 건(乾) · 북서 |
| 8운 | 8 간(艮) · 북동 | 2 곤(坤) · 남서 |
| 9운 | 9 리(離) · 남 | 1 감(坎) · 북 |
5운만 다릅니다. 앞의 10년은 4운으로, 뒤의 10년은 6운으로 나누어 봅니다.
정신방에는 산이 있어야 하고 영신방에는 물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뒤바뀌면 정신하수(正神下水)·영신상산(零神上山)이라 하여 크게 꺼린다.
왜 10에서 빼는가
하도의 합수(合數)에서 왔습니다. 1과 9, 2와 8, 3과 7, 4와 6 — 더하면 10이 되는 짝은 서로 마주 보는 자리에 있습니다. 정신이 «있는 쪽»이라면 영신은 «비는 쪽»입니다.
현공에서 가장 쓰기 쉬운 규칙입니다. 판을 짜지 않고도 쓸 수 있습니다.
남쪽은 막히고, 북쪽은 트여야 한다.
남(리·9)이 정신이니 산·큰 건물·언덕이 있어야 하고, 북(감·1)이 영신이니 물·도로·공터로 비어 있어야 좋습니다.
8운에서 9운으로 — 정반대가 되었습니다
| 8운 (2004~2023) | 9운 (2024~2043) | |
|---|---|---|
| 산이 있어야 | 북동 | 남 |
| 물이 있어야 | 남서 | 북 |
20년 사이에 좋은 땅의 조건이 뒤집혔습니다. 이것이 현공이 «시간을 본다»는 말의 실제입니다.
도시에서 «산»과 «물»을 읽는 법
| 산(山)으로 치는 것 | 뒷 건물 · 옹벽 · 언덕 · 큰 나무 · 높은 담 — 솟아서 막아 주는 것 |
|---|---|
| 물(水)로 치는 것 | 도로 · 주차장 · 공터 · 광장 · 강 · 큰 창 — 낮고 트여서 움직이는 것 |
아파트를 고를 때
9운이라면 남향이면서 남쪽에 산이나 높은 건물이 있고, 북쪽이 트인 집이 조건에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 상식은 «남쪽이 트여야 좋다»입니다. 두 가지가 부딪힙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고급 격국»이 운을 넣으면 정신방과 영신방을 방위 이름으로 알려 줍니다.
수산출살
산을 거두고 살을 내보낸다 — 아홉 칸을 어떻게 쓸지 정하는 규칙.
왕한 산성이 앉은 자리에는 산이나 높은 것을 두어 그 기운을 거둡니다(收山).
왕한 향성이 앉은 자리는 물이나 트인 곳으로 두어 살기를 내보냅니다(出煞).
산성은 산을 만나야 하고 향성은 물을 만나야 한다. 산성이 물을 만나면 사람이 상하고, 향성이 산을 만나면 재물이 막힌다.
네 가지 경우
| 산성 왕 · 향성 왕 | 쌍전(雙全) — 뒤에 산, 앞에 물이면 가장 좋다 |
|---|---|
| 산성만 왕 | 수산 — 산·높은 것을 두어 인정과 건강을 거둔다 |
| 향성만 왕 | 출살 — 물·낮음·트임으로 재물을 부른다 |
| 둘 다 쇠 | 흉방 — 사람이 오래 머물지 않게 한다 |
거꾸로 되면
| 상산(上山) | 향성 왕기가 산 쪽에 있는데 그쪽이 높다 → 재물이 막힌다 |
|---|---|
| 하수(下水) | 산성 왕기가 물 쪽에 있는데 그쪽이 낮다 → 사람이 상한다 |
이 둘이 겹친 것이 곧 상산하수(上山下水)입니다.
4국이 집 전체를 보는 눈이라면, 수산출살은 방 하나하나를 보는 눈입니다.
산은 막힘, 물은 트임.
산성이 좋은 칸 → 그쪽을 막아라 (책장·수납장·벽·화분)
향성이 좋은 칸 → 그쪽을 비워라 (창·통로·출입구)
집 안에서 실제로 하는 일
| 수산 칸 | 침대 머리를 그쪽에, 책장·장롱을 그쪽 벽에, 큰 화분. 침실·서재·공부방에 알맞다 |
|---|---|
| 출살 칸 | 창을 크게, 통로로, 문을 그쪽에. 거실·계산대·현관·사무 공간에 알맞다 |
| 쌍전 칸 | 가장 좋은 칸. 안방이나 대표 자리로 |
| 흉 칸 | 창고·다용도실·화장실처럼 머무는 시간이 짧은 쓰임으로 |
가게라면
- 출살 칸에 계산대와 출입문 — 돈이 도는 자리
- 수산 칸에 진열장과 창고 — 물건이 쌓이는 자리
- 흉 칸에 화장실이나 창고를 몰아 두면 그 자체가 제화가 됩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고급 격국»이 여덟 방위마다 수산 · 출살 · 쌍전을 갈라 표로 내주고, 무엇을 두면 좋은지 한 줄씩 붙여 줍니다. «구궁 분할» 화면에서 평면도 위에 그대로 얹어 볼 수 있습니다.
성문일결
“성문 하나가 가장 귀하다” — 나쁜 판을 살려 쓰는 유일한 길.
성문일결 최위귀(城門一訣最爲貴) — 성문 한 가지가 가장 귀하다.
성문은 향방 좌우 두 궁에서 나옵니다. 그 자리에 연못·물·도로·교차로처럼 기가 드나드는 것이 있고, 조건이 맞으면 그 기운을 빌려 쓸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조건
- 자리 — 향궁과 하도의 짝(1·6, 2·7, 3·8, 4·9)을 이루면 정성문, 아니면 부성문.
- 원(元) — 좌향이 천원룡이면 성문도 천원룡, 인원룡이면 인원룡. 이것을 동원(同元)이라 합니다.
쓸모
왕산왕향이 아닌 터라도 왕기의 성문이 있으면 그 도움으로 발전할 수 있다.
즉 구제 조항입니다. 판이 나쁘게 나왔을 때 포기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볼 곳입니다.
조심할 것
성문이 흉한 모습이거나 악취가 나는 물이면 도리어 해가 됩니다. 쓰레기 집하장, 막힌 하수구, 버려진 공터는 성문이 아니라 살(煞)입니다.
«성문»이라는 이름이 그림을 잘 보여 줍니다. 성벽으로 둘러싸인 옛 도시에서 사람과 물자가 드나드는 곳은 문 하나뿐입니다. 집도 그렇다는 발상입니다.
오늘 성문이 되는 것
- 건물 옆으로 난 큰 도로나 사거리
- 지하철 출입구 · 버스정류장 — 사람이 몰리는 목
- 공원 · 광장 · 연못 · 분수 — 트여서 기가 모이는 곳
- 주차장 진입로 — 차가 드나드는 목
성문이 아닌 것
- 쓰레기 집하장 · 하수구 · 악취 나는 도랑
- 버려진 공터 · 폐가
- 고가도로 밑처럼 어둡고 지나가기만 하는 곳
“저기 사거리가 있으니 성문이다”로 끝내면 절반만 맞습니다. 원(元)이 같아야 합니다. 천원룡 좌향에 지원룡 성문은 힘이 나지 않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두 조건을 함께 따집니다.
감정서에 쓰는 법
“좌향 자체는 상산하수로 불리합니다. 다만 향 왼쪽 궁이 정성문에 해당하고 그쪽으로 사거리가 열려 있습니다. 이 목을 살려 주된 출입구와 큰 창을 그쪽으로 두면 부족한 기운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쓰면 «나쁘니 쓰지 마세요»로 끝나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을 드릴 수 있습니다. 성문결이 실무에서 값진 까닭입니다.
칠성타겁
앞으로 올 운까지 미리 당겨 쓰는 격 — 가장 높고, 가장 오판이 잦다.
향성 1 · 4 · 7이 세 궁에 나란히 서면 칠성타겁의 구조가 됩니다. 지금 운뿐 아니라 다음 두 운의 기운까지 함께 쓴다고 봅니다.
| 진타겁 眞打劫 | 이(離) · 진(震) · 건(乾) 향성이 1·4·7 |
|---|---|
| 가타겁 假打劫 | 감(坎) · 손(巽) · 태(兌) 향성이 1·4·7 |
«겁(劫)»은 빼앗는다는 뜻입니다. 아직 오지 않은 운의 기운을 앞당겨 쓴다는 말이라, 이름 자체가 무겁습니다.
1·4·7인 까닭
삼원(상원·중원·하원)의 첫 수이기 때문입니다. 1은 상원, 4는 중원, 7은 하원의 머리입니다. 세 원을 한꺼번에 꿴다는 뜻이 여기서 나옵니다.
진위를 가리기가 어렵다
구조만으로는 정하지 못한다. 중궁의 조건과 형기(形氣)를 함께 보아야 진(眞)인지 가(假)인지 판별할 수 있다.
고전이 스스로 어렵다고 적어 둔 대목입니다. 유파마다 판별 기준이 다릅니다.
현공에서 가장 화려하고 가장 말이 많은 격입니다.
미래 수익의 선반영에 가깝습니다. 앞으로 20년, 40년 뒤에 올 기운을 지금 당겨 쓴다는 발상입니다. 좋을 때는 크게 좋지만, 당겨 쓴 것이라 뒤가 빈다는 해석도 함께 전합니다.
왜 오판이 잦은가
향성 1·4·7이 세 궁에 놓이는 일 자체는 드물지 않습니다. 216국 가운데 꽤 많습니다. 그것만으로 타겁이라 부르면 «최상격»이 흔해져 버립니다.
그래서 고전은 중궁 조건과 형기를 더 봅니다. 그런데 그 기준이 유파마다 갈립니다.
이 프로그램의 태도 — 보수적으로
이 프로그램은 삼반괘 구조가 먼저 성립한 판에서만 칠성타겁을 후보로 올립니다. 그리고 «후보»라고 분명히 적습니다.
離·震·乾 향성이 1·4·7 — 칠성타겁 구조.
中宮 조건·형기로 진위를 확정해야 하는 상위격.
확정해 드리지 않는 이유는, 확정할 수 있는 기준이 학계에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계산으로 정할 수 없는 것을 정한 척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원칙입니다.
삼반괘와 합십
아홉 칸이 서로 통하는 두 가지 모양.
삼반괘
| 연주삼반괘 連珠三般卦 |
각 궁의 운반·산성·향성 세 수가 잇달아 있는 것 — 123, 234, 345 … 891 |
|---|---|
| 부모삼반괘 父母三般卦 |
각 궁이 147 · 258 · 369 조합이 되는 것 |
부모삼반괘가 더 높습니다. 1·4·7은 삼원의 머리, 2·5·8은 가운데, 3·6·9는 끝이라 삼원이 통기(通氣)한다고 봅니다.
전국합십
아홉 궁 모두에서 성 + 운반 = 10이 되는 것입니다. (산성 + 향성이 아닙니다 — 가장 흔한 오해입니다.)
- 산성이 합십이면 사람이 잘 됩니다.
- 향성이 합십이면 재물이 늡니다.
- 1운·9운에는 왕산왕향이 없으므로 이때 합십은 그에 버금가는 자리입니다.
반드시 붙는 단서
삼반괘는 반음·복음의 흉까지 풀어 주는 길격이다. 그러나 하괘 16국이 모두 상산하수이므로, 평지에 배산임수의 반대 지형이라야 흉이 길로 돌아선다.
둘 다 “아홉 칸이 따로 놀지 않고 하나로 통한다”는 뜻입니다.
칸마다 가운데 숫자(운반)와 왼쪽 위(산성)를 더해 보십시오. 아홉 칸이 모두 10이면 산성 합십입니다. 가운데와 오른쪽 위(향성)가 모두 10이면 향성 합십입니다.
왼쪽 위와 오른쪽 위를 더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9운이라면
왕산왕향이 없는 운이므로 전국합십을 찾는 것이 사실상 최선입니다. 새로 짓거나 좌향을 고를 수 있는 상황이라면 여기부터 보십시오.
삼반괘의 함정
삼반괘 하괘 16국은 전부 상산하수입니다.
“좋은 격국이 떴다”고 좋아할 일이 아니라, 그 좋은 격국은 배산임수의 반대 지형에서만
효력이 난다는 뜻입니다. 보통의 배산임수 땅에 삼반괘 집을 지으면 상산하수의 흉을
그대로 받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고급 격국»이 부모삼반괘·연주삼반괘를 갈라 판정하고, 비성반이 합십을 표시합니다. 다만 지형이 맞는지는 판정하지 않습니다 — 그것은 현장에서 보고 감정사가 넣을 몫입니다. 감정서를 쓰실 때 «합국일 때만»이라는 단서를 함께 적어 주시는 편이 옳습니다.
영성입수와 지운
이 터의 기운은 언제 끝나는가.
입수(入囚)의 «수(囚)»는 가둘 수입니다. 에워싼 울(囗) 안에 사람(人)이 든 글자입니다.
중궁의 향성이 당운의 수와 같아지는 때, 그 터의 기운이 갇혔다고 봅니다. 그 직전까지가 지운(地運)입니다.
셈법
중궁 운수 → 흘러서 → 중궁 향성 수가 되기 직전까지
소운 하나가 20년이니 지운은 20년에서 160년 사이로만 나옵니다.
쌍성회향은 다르다
향궁의 향성이 좌궁의 향성 수에 이르기 직전까지입니다.
큰 터의 예외
대도시처럼 용맥이 이어진 큰 터는 삼반괘나 전국합십을 이루는 일이 많아 지운이 유구하다.
서울이 600년을 간 것을 이 이론으로 설명하는 대목입니다.
현공에만 있는 개념입니다. “유효기간”이라 부르면 가장 가깝습니다.
삼합풍수에는 발복 시기나 사용 기간에 대한 명확한 셈이 없습니다. 현공은 판만 보면 몇 년까지인지 숫자로 나옵니다.
부동산 판단에 바로 쓰입니다
| 매입 | 지운이 20~40년밖에 남지 않은 건물이라면 값을 다시 봐야 합니다 |
|---|---|
| 신축 | 좌향을 고를 수 있다면 지운이 긴 쪽을. 같은 땅에서도 20년과 160년이 갈립니다 |
| 묘 | 160년이 지난 묘는 기운이 다했다고 봅니다 — 이장을 논할 근거가 됩니다 |
| 임차 | 계약 기간이 지운 안에 드는지만 보면 됩니다. 5년 임차라면 크게 걱정할 일이 아닙니다 |
이 프로그램이 알려 주는 방식
7運 入囚 (2144年) / 地氣 : 138年
“7운이 되는 2144년에 입수하며, 오늘 기준 138년 남았다”는 뜻입니다.
이미 지났으면 旣入囚로 적고 몇 년이 지났는지 알려 줍니다.
자백결 — 두 별이 만나면
81가지 조합. 이 책 권4가 옛 글 넷에 주석을 달아 정리했다.
자백결은 어떤 궁에 산성과 향성이 날아왔을 때, 그 두 숫자만 보고 그 자리의 길흉을 읽는 구결입니다. 산성 9 × 향성 9 = 81가지입니다.
권4 — 현공 고의 사종 통석
심씨현공학 권4는 옛 글 네 편에 주석을 달았습니다.
| 현기부 玄機賦 | 송 오경란. 조합의 상의를 부(賦)로 읊었다 |
|---|---|
| 비성부 飛星賦 | 별의 조합이 부르는 일을 운문으로 |
| 현공비지 玄空秘旨 | 짧은 구절로 정리한 조합의 뜻 |
| 천원오가 天元五歌 | 명말 장대홍. 산룡·평양·양택·음택·택일 다섯 편 |
이름난 조합
| 1 · 4 | 문창(文昌) — 학문과 시험 |
|---|---|
| 1 · 6 | 하도의 짝 — 배움에 권위가 붙는다 |
| 2 · 6 | 건곤교태(乾坤交泰) — 하늘과 땅이 통한다 |
| 6 · 8 | 무귀갑부(武貴甲富) — 권위에 재물 |
| 7 · 8 | 이로공명(異路功名) — 다른 길로 오른다 |
| 2 · 3 | 투우살(鬪牛煞) — 다툼과 소화기 병 |
| 6 · 7 | 교검살(交劍煞) — 칼이 맞부딪는다 |
| 4 · 6 | 고분살(鼓盆煞) — 아내를 잃는다 |
| 2 · 5 | 이오교가(二五交加) — 가장 꺼린다 |
| 3 · 7 | 삼칠첩림(三七疊臨) — 도둑과 소송 |
같은 조합, 정반대의 뜻
득령(得令)하면 길하고 실령(失令)하면 흉하다.
조합의 뜻은 그 별이 지금 때를 얻었는가에 따라 뒤집힙니다.
여기부터가 통변(通辯)입니다. 앞의 아홉 장이 «판을 짜는 법»이었다면 여기는 «판을 읽는 법»입니다.
조합표를 외워 놓고 «1·4니까 공부방» 하고 끝내는 것입니다. 지금 4가 무슨 기운인가를 보지 않으면 반드시 틀립니다.
9운에 4는 사기(死氣)입니다. 그러니 지금 1·4 자리는 좋은 쪽보다 나쁜 쪽으로 읽어야 합니다 — “글은 되는데 돈이 안 된다”, “명분만 좇다 실속을 잃는다”.
오행 관계 다섯
| 비화 比和 | 같은 편 — 힘이 모인다. 좋으면 더 좋고 나쁘면 더 나쁘다 |
|---|---|
| 생입 生入 | 남이 나를 도와준다 — 대체로 좋다 |
| 생출 生出 | 내가 남을 도와준다 — 힘이 빠진다 |
| 극입 克入 | 남이 나를 누른다 — 압박·질병 |
| 극출 克出 | 내가 남을 누른다 — 힘은 쓰지만 성과가 있다 |
사주 명리를 아시는 분이라면 인성·식상·관성·재성과 그대로 겹칩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81조합 통변을 세 갈래로 준비해 두었습니다. «관리 → 통변 어투»에서 고르십시오.
| 현대 풀이 (기본) | 오늘의 말과 오늘의 공간으로. 조합마다 한 줄 이름이 붙습니다 |
| 고전 어투 자체 작성 | 한자를 붙인 옛 어투 |
| 원문 | 대조용 |
어느 쪽이든 지금 운의 왕쇠를 함께 계산해 좋은 쪽으로 읽을지 나쁜 쪽으로 읽을지 정해 줍니다. 산성만 살고 향성이 죽은 엇갈린 경우도 따로 씁니다.
음양이택록험 — 맞춰 보기
이 책이 오늘날에도 값진 진짜 이유.
권3의 「음양이택록험」은 이론이 아니라 기록입니다. 집과 묘를 실제로 감정하고, 그 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적었습니다.
기록의 얼개
- 어느 해에 지었거나 썼는가 → 운
- 좌향은 무엇인가
- 주변에 산과 물이 어떻게 있는가 → 합국인가
- 판은 어떤 격국인가
- 그래서 그 집안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
「종사수필(從師隨筆)」도 함께 실려 있습니다. 스승을 따라다니며 보고 들은 것을 적은 글입니다.
심죽잉의 태도
위서(僞書)가 많고 억지 이론이 넘친다. 오직 실제로 맞춰 본 것만이 남는다.
이 책이 다른 풍수서와 갈리는 지점입니다. 이치를 늘어놓는 데 그치지 않고 맞았는지 틀렸는지를 남겼습니다.
오늘 말로 하면 사례 데이터베이스이고, 더 정확히는 검증 로그입니다.
이론은 누구나 지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좌향 이 운의 집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는 기록이 쌓이면, 틀린 이론은 저절로 걸러집니다.
심죽잉이 애성을 풀어낸 것도 이론서가 아니라 이 기록 덕분이었습니다.
다만 정직하게 짚을 것
| 값진 점 | · 실제 사례를 남겼다는 것 자체 · 좌향·연대·지형·결과를 함께 적어 검증 가능한 형태로 만든 것 · “맞춰 보라”는 태도를 학문의 규범으로 세운 것 |
|---|---|
| 한계 | · 맞은 사례만 남았을 수 있습니다(생존자 편향). 틀린 감정은 기록되지 않기 쉽습니다 · 대조군이 없습니다 — 같은 좌향인데 아무 일 없던 집은 세지 않았습니다 · 사후 해석의 여지가 큽니다. 일이 벌어진 뒤에 판을 보면 설명은 늘 붙습니다 |
그래서 오늘 우리가 할 일
심죽잉이 한 일을 지금 우리가 다시 하는 것입니다. 감정할 때마다 좌향·연대·지형·판단을 남기고, 나중에 어떻게 되었는지도 적어 두는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감정 자료» 화면이 그 그릇입니다. 한 건 한 건이 쌓이면 그것이 우리 시대의 «음양이택록험»이 됩니다.
이 책과 이 프로그램
심씨현공학의 목차가 곧 이 프로그램의 화면이다.
심씨현공학이 정리한 것들이 오늘 이 프로그램의 어느 자리에 들어 있는지 짚어 둡니다.
| 심씨현공학 | 이 프로그램 |
|---|---|
| 애성 · 216국 | 비성반 — 좌향과 연도로 판을 짠다 |
| 하괘 · 체괘 기성 | 좌향 측정 — 하괘/체괘/공망 판정 |
| 사국 (왕산왕향 …) | 비성반 머리에 크게 |
| 정신 · 영신 | 고급 격국 — 운을 넣으면 방위로 |
| 수산출살 | 고급 격국 — 여덟 방위마다 수산·출살·쌍전 |
| 성문일결 | 비성반 — 정성문·부성문 |
| 칠성타겁 | 고급 격국 — 후보로만 표시 |
| 삼반괘 · 합십 | 고급 격국 · 비성반 |
| 영성입수 · 지운 | 비성반 — 入囚 (연도) / 地氣 N年 |
| 자백결 81조합 | 통변 — 세 갈래 어투 |
| 음양이택록험 | 감정 자료 — 쌓아 두는 그릇 |
이 책이 다루지 않는 것, 프로그램이 더한 것
| 자편각 보정 | 고전은 패철 눈금을 그대로 읽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 표준 IGRF-14를 내장해 좌표와 날짜로 편각을 계산합니다. 서울이면 약 9°, 겸괘 폭이 1.5°인 것을 생각하면 좌향이 통째로 바뀌는 크기입니다 |
|---|---|
| 지도와 평면도 | 위성사진·지적도 위에 축을 그어 각도를 얻고, 평면도에 구궁을 얹습니다 |
| 등급 점수 | 왕쇠와 오행 생극을 0~100점으로 셈해 上·中·下를 매깁니다. 감정사가 칸마다 손으로 정할 수도 있습니다 |
| 검증 | 계산 규칙이 어긋나지 않는지 388건을 매번 돌려 봅니다 |
프로그램이 하지 않는 것
- 합국 판단 — 산과 물이 실제로 어디에 있는지는 현장에서 보셔야 합니다. 이것이 절반입니다.
- 칠성타겁 확정 — 구조까지만 알려 드리고 진위는 말하지 않습니다.
- 형기 감결 — 건물 모양과 도로가 부르는 흉은 아직 자동으로 보지 않습니다.
- 수맥 — 계산으로 확인할 수 없는 범위입니다.
아마 표를 뽑아 놓은 것보다 «감정 자료»가 쌓인다는 점을 반겼을 것입니다. 그가 평생 찾아 헤맨 것이 바로 그런 기록이었으니까요.